제421주기

임진동래의총 순절용사제향 봉행

 동래구(구청장 조길우)가 주최하고 동래문화원(원장 김형곤)이 주관하여

5월 24일 (음력 4월 15일) 오전 11시 금강공원 내 임진동래의총(부산광역시

기념물 제13호)에서 기관 단체장, 유림, 주민 등을 모신 가운데 제421주기

임진동래의총 순절용사 제향 봉행을  합니다.

임진동래의총 순절용사제향은 1592년 음력 4월 15일 임진왜란 때 왜군을

맞아 나라의 관문인 동래읍성을 지키기 위하여 분연히 궐기하여 용감하게

싸우다 중과부적으로 성의 함락과 함께 장렬히 순국한 무명용사들의 위업

을 추모하고 국난 극복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제향을 지내오고

있습니다.

이번 제향의 초헌관은 김형곤 동래문화원장, 아헌관은 최수용 동래구의회

부의장, 종헌관은 김수환 동래문화원 이사가 맡아 ‘개제선언, 초헌관 분향,

참례자 배례, 초헌관 헌작, 독축, 아헌관과 종헌관 헌작, 낙시합독, 음복례,

헌관재배, 참례자 분향, 일동배례, 폐제선언’순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