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20 오후 3:06:14 입력

'얼쑤! 어르신 동래학춤 교실' 날로 인기 전통문화계승 및 건강관리 등 일석 삼조

동래문화원(원장 성원주)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주최한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공모 신청하여 선정된 “얼쑤! 어르신동래학춤 교실”을 지난 5월부터 60세 이상 어르신들 초급반 40명, 중급반 20명을 대상으로 동래학춤교실을 개설하여 교육하고 있다. 평생교육의 차원에서 어르신들께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되고, 동래지역에서만 전해져 내려오는 동래학춤(부산시무형문화재 제3호)을 배워 익힘으로써 점점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 할 수 있는 초석이 되고, 학춤을 춤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일석 삼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수업에 참가한 어르신들께서는 “동작을 하나 둘씩 배워 나갈 때 마다 신나고 즐겁다 하시고는 완전한 학이 될 때까지 열심히 배워 보겠다.” 말하며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춤에 열중하고 있다. 관련 자료 및 수업 모습 등의 사진들은 동래문화원 블로그(http://blog.naver.com/meeya000)를 방문하면 자세히 볼 수 있다.

박미경 기자(now345@naver.com)

“얼쑤! 어르신 동래학춤 교실” 인기 부산경제, 2011-07-22 오후 5:59:48     수업에 참가한 어르신들 동래문화원(원장 성 원주)은 “얼쑤! 어르신동래학춤 교실”을 지난 5월부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초급반 40명, 중급반 20명으로 동래학춤교실을 개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래학춤(부산시무형문화재 제3호)은 평생교육의 차원에서 점점 잊혀져 가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학춤을 춤으로써 배워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얻고 있는데 얼쑤! 어르신동래학춤 교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주최해 어르신문화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수업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동작을 하나 둘씩 배워 나갈 때 마다 신나고 즐겁워 하면서 완전한 학이 될 때까지 열심히 배워 보겠다.”고 말해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음을 반증했다. 2011-07-22 오후 5:59:48   © bseconomy.com

얼~쑤! ‘동래학춤 무료교실’ ... 어른신들에게 ′날로′ 인기

동래문화원, 초급반 40명, 중급반 20명 등... 6개월 과정

기사입력 [2011-07-24 17:08]

[아시아투데이=김옥빈 기자] 부산 동래문화원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동래학춤 무료 교실”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동래에서 전승돼 오는 동래학춤(부산시무형문화재 제3호)을

어르신들이 직접 배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 주최로 어르신 문화프

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초급반 40명, 중급반 20명

으로 나눠 매주 수요일 오전 9~11시까지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문화원 측은 지난 5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40명을 모집해 동

래학춤교실을 운영중에 있으며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수업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동작을 하나 둘씩 배워 나갈 때 마다 신나고

즐겁다”며 “완전한 학(鶴)이 될 때까지 열심히 배워 보겠다”고 말했다.

동래문화원 성원주 원장은 “평생교육의 차원에서 어르신들께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동래지역에서만 전해져 내려오는 동래학춤을

배워 익힘으로써 점점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 할 수 있는 초석이 되

고 있다”며 “학춤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일석 삼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김옥빈 기자 obkim51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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